몰랐다.

VIPS 는 Very Important Person's Society 의 약자로 CJ 에서 독자 개발한 음식 네트ㅤㅇㅝㅋ의 이름이라는 것을...

즐거움이 있는곳, 빕스 신정점으로 오세요.
전화 : 02)2607-1997
위치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시간 : 오전11시~오후11시(연중무휴)
주차 : 30대

느낌 : 비싸고 맛있지만 평상시 우리가 음식으로 소비해야할 장소는 아닌듯하다. 아주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는...지난번에 아내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잔차를 타고 마석을 가고자 했을때 들었던 말 "자기 어떻게 된거 아냐?" 그 말처럼 평상시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특별한 날이 아닌데 이곳을 가는 것은 그와 똑같은 반응을 일으킬만한 이유가 있다. (적어도 나와 비슷한 서민같은 부류에서는...)
음식먹기전에 1시간~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기때문이기도 하려니와 한번 앉으면 대부분은 한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오기때문이다. 소위 상류사회의 일상이 이럴까? 골프치고 싶으면 골프치면 되지만 그게 보편적인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 아니라서...스키타고 싶지만 그것또한 보편적인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 아니라서...이렇게 변명해 오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이 여러개 있다. 그래도 골프는 대학때 선택과목으로 6개월을 실습해 보았으니 그나마 커버가 된다고 보고 스키는 도통 생리에 맞지 않는 것이라서 이해할 수 없는 종목일 것 같다. 그래서 소위 상류란 어떤 것일까 생각해본다. 돈많고 권력이 높으면 상류인가? 사고가 고매하면 상류인가? 보편적 기준으로 볼때는 전자 그러나 본인이 생각해 보니 상류란 단어를 쓰는 것조차 이상해 보이는 하루였다.
2006/01/16 06:08 2006/01/16 06:08
Posted by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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