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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9 교육
  2. 2009/06/04 소통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아니한가?
때때로 교육이란 그 교육 대상자와 함께 하는 것이 최고이며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떡볶이 먹고, 치킨먹고, 음료수 먹으면서 마음껏 공부의 노예가 되어 있는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이 들다니 이제 도인의 경지에 오른 것일까?

종일 교육의 효과를 의심해 보면서 아낌없는 칭찬도 해가며 허물어져 가는 심장에 불꽃을 피워준다.
약간 비싸보이는 샤프 0.5mm 짜리 하나 현금주고 구입한다.

요즘 닌텐도 아니면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대화의 통로가 부족하다. 지금 청소년 세대에 닌텐도 모르면 간첩...아이들과의 대화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보았던 드라마 "아이리스" 하루만에 12편(12시간 소요) 이상을 본 적도 있다.

암튼 대화의 통로를 마련하는 것은 외형적 효과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다.


2009/12/19 23:07 2009/12/19 23:07
Posted by 길목


문익환, 김주석을 설득하다_늦봄 방북 20주년을 맞아 | 이승환님의 글을 읽고
구독자 : 장익수 (isjang@jis.pe.kr)

사람은 소통해야 한다. 소통하지 않았을 때 막혀있던 마음의 장벽을 허물기란 어렵다. 그만큼 상대방에 대한 믿음도 이해력도 부족해진다. 세계적 산성인 명박산성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차단했던 현 정부 하에서 남북한의 대화 창구는 더욱 더 좁아졌다.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계속적으로 쌓여가는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바라보면서 이 글을 통해 늦봄이 통일을 향해 심어놓았던 행적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남북 간에 존재했던 얼었던 땅을 녹이기 위해 애썼던 흔적들은 불안한 남북 관계를 만들고 있는 현 정부의 어리석은 감정의 줄다리기와 비교된다.

늦봄 자신이 몸을 던져 민간차원에서 행한 노력들이 지난 10년간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에 꽃피웠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이 한 개인의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었다. 보통 통일이라는 거대담론은 정부차원에서 만 논의될 수 있다고 믿어왔던 탓인지 일반 시민들이 통일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되어 진다. 그러나 민간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 10여년간 늦봄이 놓은 징검다리로 남북관계가 진일보 되었건만 다시 그 돌다리를 재건축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 무척 아쉬운 일이다.

남북 간은 서로 애증의 관계일까? 심정적 동질감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 하면 아무 문제없이 형성되는데 우리가 아직도 벗어던지지 못하는 대결과 냉전의 외투, 그것만이 상대방의 콧대를 꺾을 수 있다는 알량한 자존심과 비생산적 발상을 집어 던졌으면 좋겠다. 무엇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발걸음인지 삼척동자로 아는 마당에 그 도도한 발걸음에 역행하는 정책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예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던 통일부 직원들 그 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것은 나 혼자만의 바람은 아닐 것이다. 늦봄 문익환 목사처럼 불가능해 보였지만 자신을 희생하여 큰 뜻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해준 창비에 감사를 드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 화장

2009/06/04 07:14 2009/06/04 07:14
Posted by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