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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7 12명의 대선후보들
  2. 2007/07/15 동감
12명이나 출현한 12월 19일 대선
난 일찌감치 예상은 하긴 했지만 더이상 기대는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돌이켜 보면 누가 되든 별로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바가 없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현직 대통령에게 걸었던 기대만큼이나 컸던 희망은 이미 수면아래로 사라진지 오래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나마 현 정부의 잘했던 점.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지만 권력 분산을 시도하며 온갖 권위주의에 내몰려 있던 권력의 분산 시도는 잘했다 평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현 정부가 했다고 생각하자니 그나마 내가 가지고 있는 희망이란 끈은 어느정도일까 생각해 본다.

아침에 눈이 내렸다. 세계적으로 식량은 3배로 뛴다고 하고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해 가고 있다. 점점 사람이 이 땅을 디딛고 사는 것이 신기할 뿐이라고 믿어야 할 것 같다.

스스로 생산하지 않는자 음식버릴 자격이 없다. 그래서 지난 점심 식사 모임때 남은 음식을 죄다 뱃속에 밀어 넣느라고 고생한 적두 있다. 그리고 오늘 또다시 내가 소비하고 있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찬 바람 속에 하루를 참아본다.
 
아이들은 말을 정말 잘 안듣는다. 우리집 어느 여인의 목소리가 하루에도 한 옥타브 이상을 오르락 내리락 한다. 그대로 애들때문에 살아간다. 그네들의 끊임없는 식욕과 놀이에 대한 욕구와 지치지 않는 반항들...이 모든 것들이 업치락 뒤치락 하기에 난 오늘도 생동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해야 할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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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여의도 공원을 나의 아들과 모히는 두손을 잡고 걸어간 적이 있다. 그 길속에 여운이 남겨져 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 누군가의 손을 붙잡고 묵묵히 걸어가는 것밖에 없다고...
2007/12/07 21:52 2007/12/07 21:52
Posted by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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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웃음속에 그녀의 미소속에 쌓였던 묵은 찌꺼기들이 한꺼번에 사라지기도 한다.
그녀를 바라볼수록 처음으로 돌아가는 동심을 얻을 수 있다
행복을 바란다는 것이 힘들기때문이라기보다는 행복을 얻어가는 방법이 일상속에서 개척해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기때문이다.

어린시절 별로 큰 사랑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사랑이 전혀 전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심장속에 남아 계속적으로 그 마음을 전해받고 있다.

사후의 삶을 생각하다보니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듣게된다. 이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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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앞 도심속에 있는 원두막은 소일거리없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안식처인듯하다. 오랫만에 하늘은 푸르러 그 높이를 측정할 수 없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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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은 숲속처럼 잘 정리되어 자라고 있어 예전의 데모현장은 흔적조차 느끼기 힘들지만 지나가는 나그네들의 도심속 휴식처로 자라고 있다고나 할까...

여의도 환승센터 :: 어설프게 지나다니다 정식으로 그곳에서 버스를 잡아탄다. 도심속의 정거장은 나를 가만히 머무를수 있는 여유를 두지 않는다.

많은 오해들이 난무하지만
언젠가는 묵은김치가 참맛을 낼때가 있듯이
일상속에 우리도 진정 삶을 만들어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

2007/07/15 09:08 2007/07/15 09:08
Posted by 길목